우리나라 택배회사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운반을 해주는 회사는 누가뭐래도 우체국입니다. 토요일에 일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토요일에 배송을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죠. 요금도 다른 택배사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만큼..지역 곳곳에 우체국이 위치하고 있어서 직접 접수도 편합니다.
물론, 방문 택배도 편하구요. 배달하는 분들도 친절합니다. 다른 택배회사처럼 눈치보며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아요. 이 자리를 빌어..우체국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운영하는 택배 또한 전국에 있는 편의점을 기반으로 운영하면서 그 확장 속도를 넓히고 있는데요. 저렴하면서...맡기기에 편해서 우체국와 더불어 함께 잘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물건을 배송할 것이 있을 때에는 무게를 대강 집에 있는 저울로 재본 후 배송비를 비교해서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 택배 요금을 정리해서 추후 이용할 때 가격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방문접수할 때 우체국 택배 요금입니다. 동일지역일 때 최소 4000원부터 시작되구요. 타지역은 +1000원, 제주는 1500원이 더 추가되네요. 또 무게가 증가할 때마다 그 가격은 당연히 더 높게 올라갑니다.
다음은 창구에서 접수하는 소포우편에 대한 정보입니다. 방문해서 접수하는 우체국 택배보다 가격은 좀 저렴한 편이네요. 동일 지역 3500원부터 시작되구요. 제주도는 4000원, 타지역도 4000원이네요. 방문접수 서비스보다 500원~1000원 정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저는 바로 집앞에 운이좋게도 우체국이 있어서 제가 들 수 있을 정도의 물품은 직접 운반하는 편인데요. 저처럼 가까운 곳에 우체국이 있다면 직접 들고 가는 쪽을...그렇지 않다면..방문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